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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전남)=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23일째인 8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한 부스에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과자와 음료들이 먼지가 쌓인 채 수북이 올려져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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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기자
입력2014.05.08 17:47
수정2014.05.08 17:48
[진도(전남)=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23일째인 8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 마련된 한 부스에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과자와 음료들이 먼지가 쌓인 채 수북이 올려져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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