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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마세라티의 공식수입원인 FMK코리아는 8일부터 나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지서울 14 인터내셔널아트페어를 공식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로 꼽히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아트 갤러리의 작품과 함께 마세라티의 전시공간이 마련돼 플래그십세단 콰트로포르테가 전시된다. 마세라티는 올해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술을 넘어선 예술(Art Beyond Technology)'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동차를 넘어 예술로 진화하는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전달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마세라티 갤러리에는 사진작가 박승훈씨가 이탈리아의 역사적 건축물과 거리, 풍경 등을 담은 작품이 벽면에 투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마세라티가 가진 감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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