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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킷캣'의 점유율이 지난달 8.5%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현지시간) 구글이 지난 1일까지 7일간 구글스토어에서 수집한 안드로이드 버전별 점유율에 따르면 직전달 5.3%의 점유율을 보였던 킷캣의 점유율은 지난달 8.5%까지 상승했다.
안드로이드센트럴 등 주요 외신들은 "지난달 전세계 출시된 삼성 갤럭시S5가 상승을 견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드로이드 주력 버전인 젤리빈은 60.8%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해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안드로이드 단말기 사용자 10명 중 6명은 여전히 젤리빈을 쓰는 셈이다.
이 외에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진저브레이드는 13.4%와 16.2%를 점유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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