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역 주변 상업용지 8필지, 주차장용지 3필지 이달 12일 접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상업용지 9필지(9288㎡, 305억원), 주차장용지 3필지(3860㎡, 69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갈매지구는 2차 공공주택지구(구 보금자리) 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구로 구리시청에서 약 4km, 서울시청에서 약 14km 거리에 있다.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경춘선 등 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용지 9필지(860~1375㎡)는 갈매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갈매지구 중심 행정, 업무시설과 가까워 상권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차장용지 3필지(1057~1727㎡)는 상업용지 및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내 최적의 위치에 있으며, 근린생활시설도 일부 설치할 수 있어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오는 12~13일 신청접수를 받은 뒤 13일 개찰하고 19~20일 계약 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 공고문 또는 LH 서울지역본부 토지판매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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