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참살이 실습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살이는 '행복, 삶의 만족, 질병이 없는 상태'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대표적인 참살이 업종은 커피바리스타, 네일아티스트, 두피관리사, 플로리스트, 복지건강운동전문가, 공예디자이너, 와인소믈리에, 플라워데코레이셔너, 푸드코디네이터 등이다. 올해는 도시농업 코디네이터, 업사이클링 도자기페인팅, 웰빙발효식품 비즈니스 등이 새롭게 참살이 업종으로 추가됐다.
참살이 실습터는 참살이 업종 경력자, 초급 기술자 등에게 전문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실전 창·취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올해는 기존 운영하던 9개 업종과 신규 발굴한 3개 업종 등 12개 참살이 업종, 총 37개 과정이 운영된다.
실습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중기청 지식서비스창업과(042-481-4524),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042-363-7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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