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8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서 산림협력 밑그림 발표…아랄해 복원, 산림생물다양성 조사·보전, 산림재해 공동방재 등
$pos="C";$title="류광수 산림청 국장(왼쪽에서 4번째, 전 해외자원협력관/ 현재 기획조정관)이 지난해 10월 키르기즈스탄에서 열린 ‘제7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참석, 중앙아 5개국과 포괄적 산림협력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를 주고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xt="류광수 산림청 국장(왼쪽에서 4번째, 전 해외자원협력관/ 현재 기획조정관)이 지난해 10월 키르기즈스탄에서 열린 ‘제7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참석, 중앙아 5개국과 포괄적 산림협력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를 주고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ize="550,365,0";$no="2014042500394764209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외국산림협력 범위가 중앙아시아로까지 넓어진다.
산림청은 최근 서울에서 외교부 주관으로 열린 ‘제8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때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이 중장기 산림협력 밑그림을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pos="L";$title="외교부 주관으로 열린 ‘제8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때 중장기 산림협력 밑그림을 발표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txt="외교부 주관으로 열린 ‘제8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때 중장기 산림협력 밑그림을 발표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size="130,130,0";$no="2014042500394764209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밑그림은 동남아에 쏠렸던 산림협력사업을 중앙아시아지역으로 넓힌다는 내용으로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펼쳐진다.
주요 사업은 국경을 넘나드는 산림의 특성을 반영한 ▲아랄해 복원 ▲산림생물다양성 조사 및 보전 ▲산림재해 공동방재 등이다.
특히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에 걸쳐있는 아랄해 복원은 깨끗한 물이 세계 4번째로 많았으나 지금은 메말라가고 전체면적의 10%만 남은 국제적 환경재앙치유에 우리나라가 이바지할 수 있게 된 중요한 사업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으로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협력체계 마련방안’을 발표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중앙아시아지역은 튤립의 왕이라 불리는 Greig튤립을 비롯한 7000여 종의 고유종이 있는 산림생물다양성의 보물창고”라며 “공동협력으로 세계의 소중한 자산인 중앙아 5개국의 산림생물보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산림청은 중앙아시아지역과의 협력을 위해 지난해 10월 키르기즈스탄에서 열린 ‘제7차 한-중앙아 협력포럼’에 처음 참석, 중앙아 5개국과 포괄적 산림협력을 위한 다자간 양해각서를 주고받았다. 이는 우리나라와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첫 다자협력사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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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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