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 주제로 6월30일까지 시, 소설 접수…수상자(1명) 발표 9월30일, 상금 3000만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제3회 녹색문학상’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가 주최한다.
주제는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이다. 국민의 정서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찾아 널리 알림으로써 작가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우리나라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1년 4월1일부터 2014년 6월30일 전에 처음 발표·출간된 작품과 그 작품이 실린 작품집(다른 문학상 수상 여부는 관계없음)으로 시(시조·동시 포함), 소설(동화, 희곡 포함)로 제한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1일~6월30일.
수상자(1명)는 9월30일 발표하며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0~11월 중 갖는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http://www.kofola.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2년 제1회 녹색문학상은 ‘소나무 시인’으로 알려진 박희진 시인이 ‘낙산사 의상대 노송 일출’ 시로, 2013년 제2회는 현길언 작가가 소설 ‘숲의 왕국’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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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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