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GS건설은 다음달 2일부터 2년 간 관급공사 입찰 참가 자격이 제한됐다고 24일 공시했다. 거래 중단금액은 2조6824억원으로 이 회사 지난해 매출액의 28%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신청' 및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행정처분에 대한 효력정지 결정시에는 '행정처분 취소소송'의 판결시까지 당사의 입찰 참가자격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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