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세계 최대 카메라 제조업체인 일본 캐논이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논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3600억엔에서 3650억엔(약 36억달러)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의 순익 전망치 3690억엔은 여전히 밑돌았다.
엔화 약세로 가격대가 높은 카메라의 미국, 유럽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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