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코웨이가 고성장 전망에 상승세다.
24일 오후 2시13분 현재 코웨이는 전일보다 1300원(1.62%) 오른 8만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8만4300원까지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우리투자증권은 코웨이에 대해 환경가전 렌탈의 독보적인 사업자로 구조적 성장 잠재력이 크고 웅진그룹과의결별 후 기업 전반적인 효율성이 개선되는 초입이라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한국희 우투증권 연구원은 "환경과 관련된 소비자들의 인식은 계속해서 커지고 관련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공기 청정기는 정수기를 잇는 대형 아이템이 될 가능성 상당히 높아 당분간 코웨이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웨이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9.5% 성장한 2조1173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37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