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4월 22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시계아이콘03분 3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4월22일 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 매경
▶미국발 셰일가스 혁명 세계 에너지패권 장악
▶진도 팽목항 밤새 울었다
▶"지위고하 막론 사고책임 묻겠다"
▶정책금융公 1조펀드 조성 공기업 해외자산 사들여
▶25일 방한 오바마 '애도 모드'로 전환

*한경
▶숨죽인 경제…내수가 가라앉는다
▶"선장의 행위 살인과 같아"
▶셰일가스 펀드에 뭉칫돈
▶평택·수원 집값 '삼성벨트' 효과


*서경
▶파생상품 양도세, 거래세보다 세수 실익 적다
▶전국민 '세월호 트라우마'에 소비활동 뚝
▶불붙은 특허전쟁
▶"규정위반·불법묵인 책임 묻겠다"

*머니
▶애초부터 해양 통합관리는 없었다
▶삼성SDI "中 500만 친환경車시장 잡는다"
▶올 1학기 수학여행 전면중단


*파이낸셜
▶속절없이 흘러간 6일 이제야 24시간 수색체제
▶"세월호 참사, 강력히 책임 묻겠다"
▶대한전선 매각 속도낸다


◆4월21일 월요일 주요이슈 정리


* 3·4층서 시신 다수 발견…사망자 87명
-세월호 침몰 6일째인 21일 오후 3·4층 객실 내의 수색이 본격화되면서 사망자 숫자가 급속히 늘어. 구조팀은 현재 3·4층 격실 진입로를 확보하고 대대적인 수색에 나서 면서 시신을 대거 발견하고 있음.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3층과 4층 객실에서 23구의 시신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혀. 외국인 사망자도 3명 포함돼 있으며 모두 남성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오후 11시 현재 사망자는 87명, 실종자는 215명으로 집계. 한편 대책본부는 현재 야간 수색을 위해 채낚이 어선을 동원하는가 하면 카메라·음파 탐지기가 장 착된 미국산 원격수중탐색장비(ROV)를 투입해 수색 중임.


* 합수부, 선원 4명 추가 구속영장 청구…세월호 선주 등 44명 출국금지
-세월호 침몰 사고를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1일 1등항해사 강모, 신모씨와 2등 항해사 김모씨, 기관장 박모씨에게 구속영장을 청구. 이들은 유기치사 및 수난구호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음. 수사본부측은 혐의 적용은 기소할 때 또 바뀔 수 있는 부분이라며 추가 조사를 통해 혐의 등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힘. 한편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선주를 포함한 주요 참고인 44명에 대해 출국금지. 수사본부는 이들을 상대로 세월호 운항 과정에서의 무리한 지시 여부, 위법·탈법적 객실 증축과 화물 과적 가능성, 선장·선원에 대한 안전교육 시행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


* 靑 "세월호 대통령 지시사항…18개 항목 세분해 즉각 대응"
-청와대는 21일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수석비서관회의에서 지시한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지시사항을 18개 항목으로 나눠 즉각 대응하기로.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날 오후 김기춘 비서실장 주재의 긴급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해 결정했다고 밝힘. 민 대변인은 대통령이 지시한 내용을 18개 항목으로 세분했으며 각 수석실별로 소관사항을 배분하고 각 부처를 독려해 즉각 대응하기로 했다며 각 수석실의 담당 부처가 맡아서 처리해야 할 과제들을 구체적으로 세분화해 이행을 독려하고 점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함. 한편 민 대변인은 20일 실종자와 희생자 가족의 슬픔을 헤아리지 못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샀던 안행부 공무원(송영철 감사관)은 일벌 백계 차원에서 사표를 즉각 수리해 해임 조치했다고 전해.


* 정부, 아베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개탄 금할수 없다"
-정부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과 각료의 야스쿠니 참배와 관련 개탄을 금할 수 없다는 내용의 대변인 논평을 발표. 외교부는 21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대변인 논평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이웃나라들과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과거 일본의 식민 침탈 및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하고 있는 야스쿠니 신사 에 또 다시 공물을 보내고, 일부 현직 각료들도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혀. 아베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의 봄 제사를 맞아 이날 공물을 봉납. 또 신도 요 시타카 총무상과 후루야 게이지 납치문제 담당상은 지난 12일과 20일 각각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


*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화재, 2명 사망·2명 부상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내 LPG 건조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협력업체 근로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 21일 현대중공업 노동조합과 울산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4분께 울산 동구 일산동 현대중공업 제5도크에서 건조중이던 8만4000t급 LPG 운반선에서 불이 났음. 사고 직후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된 3명 가운데 한 명인 이모씨는 숨졌고 화재 진압후 현장 수습중 김모씨가 사망한 것이 확인.


* 檢 "유우성 혐의 새로운 증거 확보"…변론재개 신청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검찰이 재판부 에 변론재개를 요청. 유씨의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새로운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에 추가 심리가 필요하다는 것. 검찰이 내세운 변론재개 요청 사유는 크게 두가지로 첫번째는 유씨의 국가보안법상 편의제공 혐의를 입증할만한 이메일 내역을 발견해 이에 대한 압수수색이 필요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유씨의 동생에 대한 증거보전 과정에 변호인이 지적한 절차상 하자가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기 위한 것임.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탈북자단체가 외국환거래법위반 등의 혐의로 유씨를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면서 유씨의 이메일에서 편의제공을 입증할 수 있는 추가 자료를 확보.


* 檢, 신한생명 리베이트 '의혹' 수사 착수
-신한생명이 보험대리점 관련 사업비의 집행업무를 소홀히 진행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 21일 금융감독원과 검찰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2011년 1월1일부터 지난해 2월28일 사이 특정 쇼핑업체로부터 11억8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입한 것으로 비용 처리. 이 가운데 1억8500만원은 동 거래처의 대표로부터 상품권 등을 되돌려 받아 12개 금융기관보험대 리점에 영업성 경비로 사용. 하지만 나머지 9억9600만원은 거래의 실질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보관하지 않았음. 금감원은 지난해 2월부터 3월까지 신한생명에 대한 종합검사 를 실시해 이 같은 사실을 적발하고 기관주의 조치를 했음.


* 교육부, 1학기 수학여행 전면 중지
-교육부가 올해 1학기 수학여행을 전면 중지하기로 결정. 교육부는 21일 오후 2시 정부세 종청사에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열어 현장체험학습 안전대책 강화 등을 논의한 결과, 현재 학생과 학부모 등의 불안을 감안해 1학기에 예정된 수학여행은 전면 중지 하기로. 과거 답습적인 대규모 수학여행의 '존폐' 여부는 학생, 교사, 시도교육청 등 교육 공동체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혀.


* KT, 8320명 명예퇴직 신청…사상 최대 규모 되나
- KT는 지난 10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특별명예퇴직에 접수 마감일인 21일까지 총 8320명이 신청했다고 밝힘. 신청이 모두 받아들여진다면 지금까지 KT가 실시한 명예퇴직 규모 중 가장 많은 사례가 됨. KT는 21일 퇴직자들이 원할 경우 KT M&S, ITS(고객서비스법인)에 2년간 재취업을 선택하도록 조치했으며, '1인 영업점' 창업 지원이나 창업/재취업컨설팅 등 전직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번 명예퇴직은 KT 노사간 합의에 따라 근속기간 15년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된 것으로, 명퇴 신청자들은 오는 23일 인사위원회를 거친 후 30일 퇴직할 예정.


◆아시아경제 눈에 띈 기사


* [단독]롯데, 직원들에 '개인사찰' 수준 동의서 받아
-롯데홈쇼핑 납품업체 비리 사건과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지시로 내부 감사에 착수한 그룹 정책본부 개선실(감사실)이 일부 계열사 직원들에게 '개인 사찰' 수준의 정보제공 동의서를 요구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을 단독 보도한 기사.


* "또…" 장애인 고용을 돈으로 때운 금융공기관
-주요 금융공기관 15곳에 정보공개를 청구한 결과 지난해 15개 기관 중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채운 곳은 단 6곳에 불과해 2012년보다 2곳 더 줄어들었으며 상당수 금융공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인원을 채우지 않고 상당액의 벌금성 고용부담금을 내는 등 금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 현황을 살펴본 기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