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기자] 삼성SDS 과천센터 화재,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 중단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로 인해 삼성카드 홈페이지 접속이 중단됐다.
21일 삼성카드 측은 "20일 과천 삼성SDS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해 14시 50분부터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어 고객분들께 불편함을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 드립니다 " 라고 밝히고 현재 서비스 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용이 제한되고 있는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이용한 모든 서비스 등이다. 또 총 23개 체크카드 제휴 금융사 중 새마을 금고, KB국민은행 등 18개 금융기관 제휴 체크카드 이용 관련 서비스도 제한되고 있다.
삼성카드 피해고객 위한 보상안 준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삼성 SDS 화재, 보상 준비 중이라니 다행이다"
"삼성 SDS 화재, 빨리 서비스 재개해야" "삼성SDS 화재, 인명피해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