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여의도 광장에서 ‘희망서울 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38개의 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장애인편의시설과 장애인생활체육 ‘보치아게임’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유니버셜디자인 작품전시관 및 장애인 작품전시회 등 문화행사도 준비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isability.go.kr)를 참고하거나 다산콜센터(☎ 120)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7일 장애인 34명과 새내기 공무원 86명이 함께 ‘서울랜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20일~26일은 장애인 주간으로 선정해 인권영화제, 바둑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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