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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일부터 5일까지 스포츠파크 잔디구장에서 "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제3회 부안 마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복줄을 잡아라! 마실 당산놀이(이하 마실 당산놀이)’가 5월3일부터 5일까지 스포츠파크 잔디구장에서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30분에서 4시30분까지 진행되는 마실 당산놀이는 마을 수호신인 당산신(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부안 우동마을 당산제(堂山祭)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놀이로 승화시켜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당산놀이는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체험행사로 신랑용줄과 신부용줄로 된 복줄(용줄)을 서로 메면서 한해의 건강과 무병장수를 기원하게 된다.
군은 마실 당산놀이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과 소통, 어울림의 자리로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은 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나 부안군청 홈페이지(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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