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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홍삼 불량, 반값 제품 '주의보'…제대로 회수도 안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이마트 홍삼 불량, 반값 제품 '주의보'…제대로 회수도 안했다 ▲이마트 불량 홍삼 회수.(사진:MBC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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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마트 홍삼 불량, 반값 제품 '주의보'…제대로 회수도 안했다.

이마트가 판매한 홍삼의 불량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MBC는 이마트가 지난해 10월 출시했던 반값 홍삼 가운데 일부가 불량으로 드러났으나 이를 제대로 회수 조치 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판매가 한창이던 지난달 19일 특정일자 제품을 전량 회수하라는 본사 공문이 전국 매장에 내려왔다. 농축액에서 거품과 이물질로 추정되는 물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마트 측은 매장에 남은 700여병만 회수해 폐기 처분하고 이미 팔린 1100여 병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마트 '반값 홍삼'은 값은 절반이지만 품질도 우수하다는 광고로 6개월만에 7만3000여병이 팔린 바 있다.


이마트 홍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마트 홍삼, 불량이라고?" "이마트 홍삼, 싼 게 비지떡이라더니" "이마트 홍삼, 이제 먹지 말아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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