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국회는 15일 법제사법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법안을 심의하고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날 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형사재판 참여 개정안·통신비밀보호법·삼청교육대 피해자 보상법·공직자병역사항 신고법 등 총 79개 법안을 상정한다.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한미방위금협정 비준동의안과 한미방위금협정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2시로 예정된 전체회의에서는 한·콜롬비아FTA, 크로아티아 EU가입에 따른 FTA 추가 비준서 등을 논의한다.
국토교통위원회는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건축법·주택법·임대주택법·지역균형개발법 등 총 94개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사회보장금여·환자안전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또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기초연금법·장애인연금법·기초생보법·국민연금법 등 총 42개 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무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보훈처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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