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돈 후보 11일 경선서 하태종 전 서울시의원 누르고 후보 선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이해돈 전 서대문구청장 권한대행(60)이 새누리당 서대문구청장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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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11일 오후 2~5시 서대문문화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대문구청장 후보 선정 경선에서 하태종 예비후보(전 서울시의원)을 물리치고 구청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해돈 후보는 대의원 1022표, 여론조사 930표를 얻어 대의원 278표, 여론조사 370표를 얻는 하태종 예비후보를 눌렀다.
이해돈 후보는 육사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서대문구 부구청장 겸 구청장권한대행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민선5기 서대문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낙선한 후 이명박 정부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도 맡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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