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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서울 낮 기온이 20도, 대구는 26도까지 상승하는 등 전국적으로 거의 초여름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동안에는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지방에는 밤늦게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과 전주 23도, 대구 26도로 어제보다 1∼4도 높아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특히 고온현상으로 내륙 곳곳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산불 등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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