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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서울 아침 영하권…벚꽃 만개한 4월에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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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서울 아침 영하권…벚꽃 만개한 4월에 꽃샘추위 오늘날씨. 꽃샘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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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늘날씨. 벚꽃이 만개한 4월 꽃샘추위가 찾아왔다.
서울 아침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간 가운데 봄바람까지 심술을 부리면서 체감온도를 더 끌어내리겠다.

기상청은 4일 아침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한 가운데 강원도와 경상도 등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등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5도로 어제보다 크게 낮겠다. 고온현상을 보인 어제보다 10도가량 기온이 떨어져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또 강원도 영동과 경상도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새벽에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일평균 31~80㎍/㎥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 날씨는 서울 아침 기온이 2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지다가 일요일부터 예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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