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4월의 첫날인 1일 20도를 웃도는 고온현상이 이어지며 초여름 더위가 계속되겠다.
특히 기상청은 아침과 낮 기온차가 최고 20도를 넘는 큰 일교차로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초여름 더위의 고온현상은 내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조금 나타나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지역은 밤에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3도, 청주와 대전, 전주와 광주 모두 23도까지 오르며 긴소매를 입기에는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고온현상은 오는 3일부터 주춤해질 전망이다. 목요일인 모레(3일) 서울 등 중북부와 동해안에 봄비가 내리면서 주 후반에는 예년 기온을 되찾겠다.
오늘 날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오늘 날씨, 낮에는 반소매 차림으로 다녀야겠네” “오늘 날씨, 고온현상에 벚꽃도 만개하겠네” “오늘 날씨, 여름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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