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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A4 A5 등 3개 모델 9813대 리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아우디 A4와 A5, A5 카브리올레 등 3개 모델이 배출가스 촉매변환기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환경부는 8일 아우디 A4 2.0 TFSI 콰트로와 A5 2.0 TFSI 콰트로, A5 카브리올레 TFSI 콰트로 등 3개 차종에 대해 배출가스 촉매변환기*의 제작결함 사실을 확인, 아우디측이 리콜 계획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환경부 교통환경연구소가 진행한 결함확인검사에 따르면, 아우디의 A4에 실제 장착한 촉매변환기가 인증 받은 부품에 비해 성능이 낮고 제작차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촉매변환기는 자동차 배기가스 중 대기환경 오염물질을 무해한 물질로 변환하는 장치로 자동차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핵심 부품이다.


자발적 결함시정 대상은 2008년 8월28일부터 2012년 3월9일까지 판매된 3개 차종이며, 총 9813대다.


해당 자동차의 소유자는 9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촉매변환기를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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