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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개발, 우리도 있어요!"…우주 화물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정기적으로 ISS에 보급품 제공

"우주 개발, 우리도 있어요!"…우주 화물선 ▲2013년 2월11일 프로그레스 화물선이 국제우주정거장에 접근하고 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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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국제우주정거장(ISS)을 정기적으로 왔다갔다하는 우주선이 있다. '프로그레스(Progress)' 우주 화물선이다. ISS에 머물고 있는 승무원들에게 있어서는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이다. 정기적으로 우주 화물선이 각종 보급품을 싣고 찾아온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월요일 오전 9시58분(현지시간) 러시아 우주화물선인 '프로그레스 54'가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나온 쓰레기를 가득 담은 상태에서 ISS를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레스 54는 ISS에서 분리돼 11일 동안 기술적 시험 등을 위해 지구궤도를 돌 예정이다. 이후 태평양으로 떨어지면서 불에 타 임무를 마친다.


프로그레스 54에 이어 수요일 11시26분(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프로그레스 55'가 발사된다. 이 새로운 우주화물선에는 3t에 이르는 음식과 연료 및 각종 우주비행사들에게 필요한 생필품이 들어 있다. ISS와 도킹한 뒤 우주 비행사들에게 필요한 보급품을 선물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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