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우주비행사 무사히 지구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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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국제우주정거장에 166일 동안 머물렀던 세 명의 우주비행사가 무사히 지구에 귀환했다. 지구 땅을 밟자마자 중력을 견디기 힘든 듯 쓰러져 있는 이들의 모습이 이채롭다.
미항공우주국(NASA)은 10일(현지시간) 올레그 코토브, 마이크 홉킨스, 세르게이 리쟌스키 등 세 명의 우주비행사가 카자흐스탄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나사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도킹을 푸는 모습과 지구로 귀환하는 상황을 생방송으로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들 세 명은 지난해 9월 국제우주정거장 도킹에 성공했고 이후 각종 실험을 우주공간에서 진행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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