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5센트(0.9%) 높아진 101.14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주 들어 유가는 0.5% 하락했다.
시장전문가들은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에 못 미쳤지만 지난 달보다 늘어나면서 경기 회복세를 이어갔고, 내분으로 지장을 받았던 리비아 원유수출이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영향을 받아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런던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3센트(0.41%) 오른 배럴당 106.58 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