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67센트(0.7%) 오른 배럴당 100.29달러에 마감됐다.
4일 발표될 3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가 호조를 띨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도 상승 탄력을 받았다.
지난 2월 비농업고용 신규창출은 17만5000개에 그쳤으나 3월에는 20만개 안팎이 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0달러(1.34%) 뛴 배럴당 106.19달러 선에서 거래가 형성됐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6.20달러(0.5%) 하락한 온스당 1284.6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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