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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여의도 봄꽃축제' 사학교직원 쉼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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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제10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문화행사에 맞춰 이번 주말에 한해 여의도 서울회관을 사학 교직원들에게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5~6일 중 교직원 신분증을 지참한 사학 교직원은 누구나 주차장과 편의시설 등 휴게 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공단에서는 5일 정오부터 오후3시까지 여의도를 방문하는 사학 교직원 200명에 대해서는 각종 연금 상담은 물론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화진 사학연금 이사장은 “봄꽃 향연에 나들이 오시는 사학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사학 가족에게 도움과 만족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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