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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토청, 폐아스콘 재생처리 자원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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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는 폐아스콘을 재생처리가 가능한 아스콘공장으로 무상 공급ㆍ처리하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의정부국토사무소는 이날 관내 재생아스콘업체들과 '폐아스콘 무상처리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의정부국토사무소는 경기도 북부지역 469km의 국도 중 각종 보수공사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권역별 4개소로 구분해 재생아스팔트 생산이 가능한 신흥아스콘, 청산아스콘, 경기아스콘산업, 산하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각 업체에서는 이를 재생해 재생아스팔트를 생산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연간 2만5000t의 폐아스콘을 무상으로 처리, 10년간 약 5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25만t의 폐아스콘을 재생아스팔트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보호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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