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던킨도너츠가 따뜻해진 봄을 맞아 과일의 상큼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음료 2종과 쫄깃쫄깃한 식감에 달콤한 과일 맛이 어우러진 몽키바나나 도넛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몽키바나나는 2012년 출시 후 100만개 이상 판매된 히트제품으로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츄이스티와 달콤한 과일 맛이 어우러진 미니 도넛이다.
이번에 출시한 몽키바나나는 플레인, 레드벨벳, 스트로베리, 그린애플 등 4종이다.
몽키바나나 플레인은 풍부한 바나나의 맛과 향을, 스트로베리 몽키바나나는 바나나와 스트로베리 2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드벨벳 몽키바나나는 은은한 초콜릿 맛을 느낄 수 있는 도넛으로 특유이 붉은 빛이 식감을 자극한다. 그린애플 몽키바나나는 풋사과의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도넛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모두 700원이다.
또한 던킨도너츠는 국내산 과일과 젤리 등이 들어간 사과스무디, 자두코코 쿨라타 등 쿨음료 2종도 함께 출시했다.
사과스무디는 국내산 사과로 만든 과육이 살아있는 제품으로 사과의 향긋한 향과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S사이즈 4900원이다.
자두코코 쿨라타는 상콤달콤한 자두 쿨라타 속에 쫄깃한 빨간 젤리를 더해 청량감과 젤리의 씹는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쿨라타는 미세한 얼음 알갱이와 각각의 재료가 어우러져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던킨도너츠에서만 즐길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S사이즈 39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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