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박스오피스 2위 유지…꾸준한 인기

'노아' 포스터

[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가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는 지난달 31일 583개 상영관에 3만 2561명의 내방객을 끌어 모았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77만 3415명이다.

'노아'는 타락한 인간 세계에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노아가 거대한 방주를 만들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러셀 크로우를 비롯해 제니퍼 코넬리, 안소니 홉킨스, 엠마 왓슨 등이 출연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993개 스크린에 11만 5214명의 관객을 동원한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저'가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403개 상영관에서 2만 2635명을 모은 '우아한 거짓말'이 기록했다.

e뉴스팀 en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