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e뉴스팀]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이하 '캡틴 아메리카2')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2'는 지난 29일 1090개 상영관에 51만 4784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102만 9492명이다.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이며, 지난 26일 개봉 이래 4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게 됐다.
'캡틴 아메리카2'는 뉴욕 사건 이후 쉴드의 멤버로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에게 친구였던 적 윈터 솔져가 나타나면서 쉴드와 어벤져스에게 닥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그렸다.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이 같은 폭발적 인기는 '어벤져스2' 한국 촬영 덕분인 것으로 예측된다. 30일 마포대교를 시작으로 한국 촬영에 나서는 '어벤져스2'의 주인공이 캡틴 아메리카이기 때문.
한편 이날 '노아'는 15만404명을 모으며 2위에, '우아한 거짓말'은 8만9097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e뉴스팀 e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