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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감독 조 루소, 안소니 루소, 이하 '캡틴 아메리카')가 흥행 돌풍에 힘입어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는 27일 전국 995개 스크린에서 13만 5843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캡틴 아메리카'는 현대사회에 맞춰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가 죽은 줄 알았던 친구 버키(세바스찬 스탠 분)가 강적 '윈터 솔져'로 돌아와 위기를 겪는 모습을 그려냈다. 크리스 에반스 외에 세바스찬 스탠,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전국 618개 스크린에서 4만8204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노아'가 차지했다.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는 전국 416개 스크린에서 2만6351명의 관객을 끌어 모은 '우아한 거짓말'이 이름을 올렸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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