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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영화 '노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지난 20일 하루 808개 상영관에 17만 741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18만 2585명이다.
'노아'는 성경의 창세기 속 노아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눈길을 끈다. 타락한 인간 세계에 대홍수가 올 것이라는 계시를 받은 노아가 거대한 방주를 만들며 벌어지는 일을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 특유의 색채로 담았다.
러셀 크로우, 제니퍼 코넬리, 안소니 홉킨스, 엠마 왓슨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한다.
한편 '우아한 거짓말'은 4만 5480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2위를 차지했고, '300: 제국의 부활'은 1만 6623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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