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친애저축은행이 직장인들의 가계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량 직장인 전용상품인 '리더스론'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친애저축은행 고객 중 만 20세 이상, 4대 보험에 가입된 공공기관, 외감 법인, 상장법인 등의 근로자로써 신용상태가 양호한 직장인이 신청 대상이다. 신용등급, 소득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는 연 최저 12%부터 24.9%까지 적용되며 취급수수료와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해 부수적인 금융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상환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상환기간은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
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리더스론은 실물경기 악화로 가계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공무원, 경찰, 소방관, 직업군인, 대기업 종사자, 은행원 등 다양한 직군에서 평소 사회발전에 공헌해 온 고객들이 경제적 난관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되고자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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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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