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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이에스동서, 건설경기 회복 수혜 기대…신고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아이에스동서가 건설경기 회복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전망에 7일째 강세를 지속 중이다.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아이에스동서는 전일 대비 700원(2.94%) 오른 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2만6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아이에스동서에 대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유성모 연구원은 "콘크리트 파일 및 요업 국내 시장점유율 2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가 없는 안정적 주택 분양 지속으로 국내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전방위적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건설수주가 회복됨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는 콘크리트 파일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건설경기 수혜와 분양사업 호조, 자회사 처분손실 등 일회성 손실 감소 등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0%, 21%, 56%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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