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고용노동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하남 장관 주재로 산하 공공기관장 정책협의회를 개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방 장관은 "현장 중심의 촘촘한 정책 집행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이 중요하다"며 "눈과 귀를 활짝 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성과 창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용률 70% 달성 등 주요정책의 추진을 위해서는 소통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방 장관은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공공기관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혁신이 필요하다"며 "각 공공기관의 경영정상화 추진 계획을 최대한 빨리 개선해 다른 공공기관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석한 공공기관장들은 국민이 신뢰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조직혁신,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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