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마트 칠레와인 G7, 최단기간 200만병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이마트가 국내 와인대중화를 위해 신세계L&B와 손잡고 2009년 출시한 칠레와인 G7이 출시 5년 만에 판매량 200만병을 돌파하며 국민와인 반열에 올랐다.


이마트는 G7이 지난 5년간 205만병 판매, 국내서는 가장 빠른 기간 내 200만병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와 신세계L&B가 전설의 와인메이커 파스칼 마티, 칠레의 유서 깊은 와인생산자 까르타 비에하와 함께 출시한 G7은 부드러운 맛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판매 첫 해인 2009년에 22만병을 판매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판매량이 늘어 지난해에는 56만병이 판매됐다.


영업시간기준으로 살펴보면 148만6800분 동안 205만병이 판매돼 1분당 1.37병가량 팔렸다. 이는 그동안 국내 베스트셀러 와인으로 꼽히던 칠레와인 몬테스가 15년 동안 연평균 30여만 병이 판매된 것과 비교해도 60%가량 더 많은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G7은 뛰어난 품질에도 불구 7900원이라는 가격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올해는 G7와인의 판매량을 100만병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