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식품은 오리지날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두유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베지밀은 지난 2003년부터 12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두유 부분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베지밀은 브랜드 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 등 모든 항목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40여 년간 업계 부동의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베지밀은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소통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해왔다.
순식물성 영양을 최적화한 '베지밀A' 제품뿐만 아니라 커피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던 그린티라떼에 건강을 더한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 젊은 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과일을 추가해 맛과 영양을 업그레이드한 '베지밀 입안가득' 시리즈 등 소비자의 입맛과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또한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두유 요리 레시피, 제품 개발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소비자들과의 소통강화에도 힘썼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12년 연속 1위 브랜드 선정은 엄격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및 소통을 통한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건강음료 개발을 통해 더욱 믿고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