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소비자 홍보단 'V컨슈머피아' 4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V컨슈머피아는 베지밀, 컨슈머,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건강한 먹거리인 두유의 대명사 베지밀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소비자 홍보단을 뜻한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V컨슈머피아는 약 200명이 선발되며 향후 1년 동안 미션 수행을 통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단은 활동 기간 동안 두유의 유용성 및 두유를 활용하는 요리 등 베지밀 두유의 다양한 활용법을 개인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체험형 미션이 주어진다.
또한 신제품 콘셉트, 디자인 조사 등 다양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매월 미션 수행자 및 우수 활동자에게는 온라인 쇼핑몰 '이데이몰' 적립금 등 다양한 경품 혜택이 제공된다.
V컨슈머피아는 건강과 두유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방법은 정식품 홈페이지(www.vegemil.co.kr)에서 지원 동기와 함께 현재 활동하는 블로그나 카페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모집은 오는 18일까지이며, 결과는 24일 정식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정식품은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와 고객들의 의견에 한층 더 귀를 기울이고자 V컨슈머피아 홍보단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단 운영을 통한 소비자들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로 온 가족 건강 식품 두유의 유용성과 다양한 활용법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