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정식품은 식물성 두유에 우유를 균형 있게 혼합해 영양밸런스를 맞춘 신제품 '베지밀 우유두유'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베지밀 우유두유는 콩의 속살을 그대로 갈아 만든 두유액과 1등급 A원유를 혼합해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냉장 두유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식물성 영양이 풍부한 두유와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한곳에 담아 영양 균형을 맞췄다는 점이다.
정식품 중앙연구소의 40여 년간 축적된 제조기술과 영양 설계를 통해 두유와 우유를 3대 1의 최적의 비율로 혼합,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일일 권장량을 충족시켰다.
또한 베지밀 우유두유 제품은 첨단 무균화 생산 공정인 ESL(Extended Shelf Life)시스템을 통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보다 안전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동호 정식품 홍보팀장은 "오래 사는 것 못지않게 건강하게 잘 사는 것이 중요한 요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며 "두유와 우유의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성인은 물론 균형성장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와 바쁜 현대인들의 식사대용식으로 좋다"고 말했다.
베지밀 우유두유의 소비자가격은 730㎖ 한 팩에 25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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