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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의 연임이 확실시되고 있다.
3일 교보증권은 이사회에서 김해준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달 21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최종 선임돼 대표이사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연임 가능성이 높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21일 주주총회에서 최종확정이 되긴 하지만, 큰 무리없이 김해준 사장이 연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사장은 이로써 지난 2008년 6월 취임 이후 6년째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게 될 전망이다. 김 사장은 대우증권 자산관리영업본부장과 교보증권 IB투자본부장을 거쳐 2008년 교보증권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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