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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박기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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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 박기웅,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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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뉴스팀]배우 박기웅이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 눈길을 모았다.

박기웅 소속사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는 4일 "박기웅이 지난 2월 2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했다"며 "'라스(Lath)'제품 후원과 정기적인 판매 수익금 기부를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박기웅의 '라스' 전속 모델 계약 체결과 함께 이루어졌다. 박기웅은 1948년부터 66년간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세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기웅은 아동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외 아동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에 동의하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free캠페인('UN'의'post2015'의제에 '아동보호'를 포함시키기 위한 서명 운동)"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에 앞서 자신이 출연하는 김기덕필름의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은 물론, 2월에 있었던 두 차례의 팬미팅에 참석한 총 400여명의 팬들에게도 '라스'의 치약과 수분크림 등을 선물하는 착한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했다.


한편 박기웅은 현재 SBS '심장이 뛴다'에 출연 중이다.




e뉴스팀 e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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