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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신임 한국은행 총재로 내정된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3일 오후 남대문로 한국은행 별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부 밝히고 퇴장하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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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3.0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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