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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산지회, '주식 실전매매'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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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 부산지회는 내달 1일 금융투자회사 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식 실전매매'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이날부터 14일까지 금투협 홈페이지(http://www.kifin.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주식영업 종사자들에게 실무지식을 가르쳐 투자상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기술적 분석을 기본으로 가치주, 성장주 등에 대한 투자전략과 실전사례 등으로 과정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부산 연제구에 위치한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강의실에서 이뤄지며 강사로는 현업에 몸담고 있는 실무 전문가들이 나선다.


참가비는 금투협 정회원사 직원의 경우 9만원, 준회원사 직원은 14만1000원, 일반인은 20만원이 책정됐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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