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금융투자협회(금투협)가 지원하는 중국 전문가 모임인 중국자본시장연구회는 28일 금투협 불스홀에서 '2014 오픈세미나-중국 자본시장에 길을 묻는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주제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초청된 왕한 중국흥업증권 수석애널리스트가 '중국경제개혁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토론이 두 세션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첫 '2014년 중국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 세션에서는 최근 중국거시경제 동향, 그림자금융 등 중국 경제 위험요소 등에 대해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이 발표한다. 이 세션의 토론자로는 임호열 한국은행 국장,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조용준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장 등이 나선다.
두 번째 '중국 금융투자상품 및 한중금융협력' 세션에서는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위안화상품 투자의 현황과 리스크요인 등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chinadesk@kofia.or.kr)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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