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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매튜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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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매튜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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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에 매튜 쿠퍼(43·사진)를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호주 출신으로, 호주의 5성급 호텔 연회장에서 경력을 시작해 이후 25년간 호주와 인도의 최고급 호텔에서 식음료, 객실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지난 2006년 인도의 하이데라바드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컨벤션 센터의 오프닝준비팀 식음료 담당 이사로 부임해 아시아에서의 첫 경험을 시작한 이후 2009년 인도 IT산업의 허브인 구르가온(Gurgaon)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012년 인도 뱅갈루루의 메리어트 호텔 화이트필드의 총지배인으로 호텔 개관 전부터 총책임을 맡아 두 호텔의 개관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수여하는 '2010년 글로벌 부문 최고의 총지배인'상을 수상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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