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서울시장 출마설로 강세를 보였던 테마주들이 정작 공식 출마 선언 직후에는 급락하고 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코엔텍은 오전 9시30분 현재 전일보다 400원(10.39%) 급락한 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엔텍은 정 의원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2대주주라는 점이 알려지며 테마주로 분류되고 있다.
현대건설 사장을 이내흔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다는 이유로 테마로 엮인 현대통신도 8% 내외 큰 폭 하락중이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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