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히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다.
26일 오전 11시7분 현재 현대통신은 전일보다 520원(10.74%) 뛴 5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엔텍은 전일보다 345원(9.40%) 오른 4015원을 기록 중이다.
정몽준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중진·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해 "일요일(2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통신은 현대건설 사장을 지낸 이내흔 씨가 대표이사라는 이유로, 코엔텍은 정 의원이 최대주주인 현대중공업이 2대 주주라는 이유로 각각 테마주로 분류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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