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이용금액 중 반액 지원 또는 3.9% 특별 저금리 할부 제공 중 하나 선택 가능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자동차가 아반떼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일 현대차는 3월 중 쿠페를 제외한 아반떼 출고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전국 외식업체·레저시설 이용금액의 반액 지원 또는 3.9% 특별 저금리 할부 제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은 차량 구매 시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이용 및 차량가격 200만원 이상을 현대 M계열 카드로 결제한 경우에 한해 적용된다.
현대차는 아반떼를 구입한 고객들이 외식업체 및 레저시설에서 이용금액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금액의 반액을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되돌려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기는 아반떼 고객들을 위해 설계됐다. 해당 고객들은 차량 등록 다음달부터 월 이용한도 상관없이 3개월 누적으로 이용금액의 6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아반떼를 할부 구입하는 고객에게 36개월 할부 3.9% 특별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해당 고객들은 좀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3월 특별 프로모션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 혹은 전시장을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기존보다 착한 가격으로 차량을 구입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3일부터 14일까지 아반떼 출고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초콜릿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