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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공태현,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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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골프 2관왕, ‘광주체육 최우수선수’ 선정에 이은 쾌거 "


호남대 공태현,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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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골프산업학과(학과장 박인혜) 공태현(2년)이 ‘제6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태현은 2월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2014 제 6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빙속여제’ 이상화, ‘리듬체조의 요정’ 손연재(연세대) 등과 함께 대한체육회 체육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 체육상’은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기여해온 체육인들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지난해 호남대 골프산업학과에 입학한 공태현은 2013년 전국체전에서 광주·전남이 분리된 이후 최초로 골프 단체과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쳐 광주체육을 빛낸 ‘2013 광주체육 유공자’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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