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서울시교육청이 이달 유치원 13개원, 초등학교 2교, 중학교 1교, 각종학교 2교 등 총 공립 18개교가 개교한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위례신도시 등 아파트 신축으로 늘어난 학생들을 적절히 분산·배치하기 위해 신설 학교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유치원 13개원 중 공립초 내에 설립하는 병설유치원 외에도 택지개발지구인 구로구 천왕지구, 송파구 위례지구와 유치원 부족지역인 동작구 상도동 등에 설립하는 단설유치원 3개원이 포함됐다.
특히 다양한 진로 중심의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예술정보학교가 은평구와 서초구에 각각 한 개교씩 신설된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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